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델라스 블랙무어 (문단 편집) == 기타 == 스랄한테 블랙무어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오그림 둠해머]]는 [[굴단]]과 유사한 인물로 평가했다.[* 굴단 역시 오크들한테서 손꼽히는 최고의 악당이다. 무엇보다 에델라스는 스랄로 하여금 오크 호드를 통솔하고 자신이 스랄을 지배해서 천하를 얻으려했는데, 이게 굴단이 블랙핸드로 하여금 오크 호드를 통솔하고 굴단은 블랙핸드를 지배한 방식과 유사하다. 굴단과 블랙핸드를 처단했던 둠해머 입장에서는 종족의 역적과 똑같은 계획을 획책한 에델라스가 소름끼쳤을 거다.] 양쪽 다 쓰레기인데다 힘을 위해 자신의 종족들마저 버린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둠해머가 직접 언급한다. '그런 놈 밑에서 있었으니 고생 많았겠네'한다.] 실제로 블랙무어는 포악해서 스랄 뿐만 아니라 부하들이랑 던홀드의 주민들로부터도 증오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또 [[증오의 고리]]에서 스랄은 이 악당한테 얼마나 시달렸는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제이나]]에게 '''자신을 키워준 사람은 불타는 군단보다 더 사악했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반역자의 자손이라는 낙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를 술로만 풀어서 심한 알코올 중독자였다. 타레사를 처형하고 목을 던진 것도 만취한 상태에서 했었다. 게다가 오만하고 난폭한 성격이라서 부하들한테도 철저하게 증오를 받았다. 그래도 능력만은 뛰어나고 윗선에 상납을 잘해 쓰레기같은 인간성과 폭압적인 통치에도 직위를 유지했다. 이러한 그가 유일하게 특별한 존재로 생각한 것은 오직 타레사와 스랄 뿐이었다. 방법이 일그러졌을 지언정, 블랙무어는 스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나름대로 배려도 해 주었다. 하지만 그래봤자 스랄은 그에게 노예인 터라 항상 스랄을 학대했다. 그래서 스랄은 블랙무어를 증오했고 나중에는 도망가게 된다. 타레사의 경우는 거의 유일하게 '애정'을 품었던 대상. 타레사가 스랄과 내통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슬픔에 지쳐서 울기까지 했고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차마 벌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봐주었지만,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던 두 인물이 내통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끼고는 결국 폭주하고 말았던 것. 결국 '''그 자신이 한 번도 제대로 된 애정을 받아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방법을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타레사는 손목이 멍들정도로 블랙무어가 학대하는터라 증오했지만 자신의 영주이며 가족을 인질로 삼고 있어 스랄이 도망치라고 권고하는데도 거절하고 말았다. 물론 이는 타레사가 죽음을 맞이하는 원인이되지만. 실제로 스랄이 탈출했을 때 한동안 [[폐인]]이 되었던 적이 있는데, 훗날 [[카라마인 랭스턴]]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들은 스랄은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블랙무어의 유언마저도 위의 유언이었으니 말이다. 그 말을 들은 스랄은 크게 흔들리지만 그의 스승인 [[드렉타르]]는 "물론 블랙무어가 너를 만들었지. 하지만 그 자뿐만 아니라 타레사, [[하사관(워크래프트: 부족의 지배자)|하사관]], [[그롬 헬스크림|그롬]], [[오그림 둠해머|둠해머]], 그리고 스노우송(스랄의 늑대)까지... 그렇게 부족의 지도자(Lord of the clans)로 만든 걸세."라고 위로하자 마음을 바로잡는다. 특히 블랙무어를 죽였을때는 스랄이 가장 후련하게 여겼다. 전체적으로 보면 나름의 사정이 있었지만 그것을 술이랑 약자 학대로 풀었던지라 빼도박도 못하는 악당이자 인간쓰레기다. 그러니 스랄에게 파멸한 것도 자업자득인 셈. 얼마나 악당이였는지 그의 죽음은 어느 누구도 슬퍼하지 않았다. 영화 트릴로지 첫편인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의 엔딩을 장식하는 인물이다. 시종과 함께 숲을 지나다 역사대로 아기 스랄을 발견해 줍는데, 이름도 얼굴도 없이 뒷모습으로만 나온다. [[분류:인간(워크래프트 시리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